[명언상점] 인생명언/ 찰스 슈왑 / charles schwab/ 무한한열정 / 성공
안녕하세요 별빛데미안입니다^^
오늘의 명언은 열정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무한한 열정이 있고 매달리면 성공한다"
처음 접하고선 2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너무 교과서적인 얘기 아니야?
둘째, 에이, 요새가 어느때인데 열심히한다고 성공하기 쉽지않아 개천에서 용난다는 건 옛날 말이야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실제로 "열정페이"와 같은 사회의 쓸쓸한 단면을 보여주는 단어가 회자되곤 하니 당연할 수도 있겠습니다
생각이 여기서 그쳤다면 아마 저는 계면쩍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하고
여러분은 "아놔 이건뭐지" 하셨으려나요ㅋ
글을 찬찬히 보니 2가지 수식어구가 보입니다
1st. "무한한" 열정입니다
소년의 풋내기 짝사랑처럼 반짝 뜨거운 열정이 아닙니다.
열정을 품기보단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은
지나온 학창시절을 돌이켜보거나 지금까지의 사회생활에 비추어봤을때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입니다
개개인마다의 성공에 대한 기준은 다르겠지만
열정을 꾸준히 가지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라면
설령 그 기준에 다다랐다 한들 그 열정이 사그라지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2st. "매달리면" 성공한다입니다
"매달리면" 이라는 말에는 "집요하게"하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행"한다는 의미도 될 수 있겠구요
단순히 열정만 갖고 있다고 성공한다면, 저는 이미 프로성공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속가능하고 집요하게 추구하는 실행력이 뒷받침 된 열정"
그것이 성공의 키가 아닐까요
열정은 영어로는 Passion이며, 단어의 기원을 살펴보면 헬라어 빠스코(pascho)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고생하다, 고난을 겪다는 뜻으로, 큰 고생이나 고난을 겪으면서 자연스레 이를 극복하고 이겨내려는
욕구가 생기는데 이것이 열정(Passion)의 단어 기원입니다
2004년 대학생 때 친구따라 패션오브 크라이스트를 보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멜깁스 영화라고만 하고 제목 얘길 끝까지 안해줘서, 막상 입장하고 나서야 아 당했구나 했었지요
지나와 생각해보니, 그 때도 제 안에서 열정이 싹트고 있었네요(친구에게 복수하겠다는 열정이)
영화내용이나 사실적표현은 좋았습니다. 다만 블록버스터를 예상한 제게 허를 찌르는 한방이었지요
Passion의 기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열정에는 고난과 역경이 함께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 DJ.DOC라는 별명을 가진 제 절친도(김창렬을 닮았습니다) 만화 그리는 것을 그토록 좋아하여
모든 것을 바쳤지만 화실의 열악한 환경과 초박봉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현재는 생업을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또한 글쓰고 읽는 것을 좋아하여, 국문학과에 진학하기를 희망하였으나 비슷한 이유로 주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다른 전공을 택하게되고 지금하는 일에 이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했다면 저와 제 친구는 다른 길을 걷고 있을까요
못간 길에 대한 후회로 그녀석을 만나면 종종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추억성 발언과 경험담이 난무하곤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을 담아 글을 쓸 수 있는 블로그가, 작은 불씨로 남아있던 제 열정을 되살리는 이 공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아울러 제 글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이웃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이지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도 성공을 위해서 혹은 후회없고 멋진 삶을 위해서
내면의 열정과 조우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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